아따, 땅이 흔들릴 땐 이렇게 해야 살아요!
우리 이웃님, 일본에서 지진이 나믄 절대 당황하믄 안 되야.
괜히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 안 된 정보 믿지 마시오.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알려주는 공식 행동 요령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길이요.
요 아래 버튼 눌러서, 만약을 대비한 생존 방법을 꼭 알아두시요.
- 우리 이웃님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전라도 아재가 -
일본 여행 중 지진 발생 시 대처법 및 대피소 찾는 법 총정리 .txt
오늘은 일본 여행 중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생존 꿀팁'을 싹 정리해봤습니다. 이것만 숙지하고 가셔도 훨씬 안전합니다.
1. 지진 발생 시 상황별 대처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내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대처법이 다릅니다.
1) 실내에 있을 때 (가장 중요: 일단 숨기!)
- 튼튼한 테이블이나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부터 보호하세요.
- 창문이나 무거운 가구에서는 무조건 멀리 떨어지세요.
- 흔들릴 때 급하게 밖으로 뛰쳐나가는 게 더 위험합니다. 일단 실내에서 대기하세요.
-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세요.
2) 야외에 있을 때
- 간판, 전신주,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공원이나 광장으로 대피하세요.
- 바닷가에 있었다면, 지진이 멎자마자 무조건 높은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쓰나미 위험)
3) 대중교통 이용 중일 때
- 지하철이나 기차는 자동으로 멈추니, 손잡이를 꽉 잡고 안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세요.
2. 어디로 대피해야 하나요? (대피소 찾는 법)
큰 지진 후에는 '히난조(避難所)'라고 불리는 공식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보통 동네 초등학교, 중학교, 체육관, 큰 공원 등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 현장 표지판 확인: 길거리에 '避難所'라고 적힌 녹색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게 대피소 안내판이니, 이걸 따라가면 됩니다.
- 방재 맵 활용: 머무는 호텔 프론트나 역 관광안내소에 방재 맵(防災マップ)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 온라인 지도/앱: 구글맵이나 야후재팬에서 '避難所'로 검색하거나, 각 도시의 방재 앱을 미리 깔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더 자세한 공식 안전 수칙이나 비상연락망 정보가 궁금하다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확인하는 게 국룰입니다.
세 줄 요약
1. 일본에서 지진 나면, 밖으로 뛰쳐나가지 말고 튼튼한 테이블 밑에 숨어서 머리를 보호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2. 흔들림이 멈추면, 길거리에 있는 녹색 '避難所(히난조)' 표지판을 따라 가까운 학교나 공원으로 대피합니다.
3. 바닷가에 있었다면, 지진이 멎자마자 무조건 높은 지대로 뛰어야 합니다. (쓰나미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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