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리니지M 마검사 스탯 분배 알아보자

한끼집밥 2024. 12. 28. 20:58



마검사 스탯, 특히 라이프 스탯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리해봤다. 이게 은근히 복잡한데 천천히 살펴보자.

기본 스탯 분배


먼저 힘을 최대한 찍어야 한다. 마검사의 핵심 스탯이니까. 그 다음에 민첩을 3의 배수로 맞추는데, 보통 15정도면 충분하다. 지력은 20 정도만 찍으면 된다. 마방 때문에 필요한 건데 더 찍을 필요는 없다. 나머지는 전부 생명력에 투자하면 된다.

생명력이 중요한 이유


룬 버스트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게 생명력 스탯 1당 데미지가 10씩 늘어난다. 예를 들어서 생명력을 15 올리면 룬 버스트 데미지가 150이나 증가한다. 댄싱 블레이드나 룬 마스터리 같은 스킬들도 생명력이 높을수록 데미지가 더 쎄진다.

재미있는 건 슈퍼소닉이란 스킬이다. 이건 생명력 스탯에 따라서 한 번에 때릴 수 있는 몬스터 수가 늘어난다. 생명력 5면 5마리, 15면 6마리, 25면 7마리까지 한 번에 때릴 수 있다.

근데 여기서 더 재미있는 게 있다. 생명력 스탯을 2 올릴 때마다 보이지 않는 추가 데미지가 2-3 정도 붙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생명력을 5 찍으면 5-7 정도의 추가 데미지가 생기는 식이다.


실전에서는 이렇게


처음에는 힘을 우선적으로 찍고, 중반 이후에 생명력을 올리는 게 좋다. 대충 비율로 보면 힘 50%, 지능 30%, 민첩 10%, 생명력 10% 정도로 가면 된다. 물론 이건 기본값이고 자기 플레이 스타일이나 장비 상황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특히 사냥을 주로 한다면 생명력은 5, 15, 25 이렇게 끊어서 찍는 게 효율적이다. 이 구간마다 슈퍼소닉으로 한 번에 때릴 수 있는 몬스터 수가 늘어난다.

결론적으로 생명력 스탯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녀석이다. 처음엔 힘만 찍다가 나중에 생명력도 적당히 투자해주면 된다. 근데 너무 과하게 투자하면 안 된다. 다른 스탯들이랑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