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면서 마일리지도 좀 모아볼까 하는데, 항공사마다 예약등급이랑 적립율이 달라서 헷갈린다. 특히 베트남항공은 다른 항공사랑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잘 알아두면 좋더라. 오늘은 베트남항공 예약등급이랑 마일리지 적립율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자.
예약등급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
비즈니스석은 이렇게 나뉜다
비즈니스석에는 C, D, J 등급이 있다. C랑 D 등급은 마일리지를 125%나 적립할 수 있어서 괜찮은데, J 등급은 마일리지를 하나도 못 받는다. 이런 차이가 있으니까 예약할 때 꼭 확인해봐야 한다.
일반석도 등급이 많다
일반석은 좀 더 복잡하다. I, Z, Y, K 등급은 100% 마일리지를 다 받을 수 있고, W, S, B, H, L, T, M 등급은 75%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J(별표 표시 있는 거), G, O, P, Q, R, U, V, X, N, A, E, F 등급은 마일리지를 전혀 못 받는다.
다른 항공사랑 비교해보니 이런 차이가 있더라
비즈니스석은 비슷한 수준이다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의 마일리지 적립율을 다른 항공사랑 비교해봤는데, C랑 D 등급이 125% 적립되는 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랑 똑같다.
근데 차이점도 있다
대한항공은 J, C, D, I, W, S 등급 전부 다 125% 적립해주는데, 베트남항공은 C랑 D 등급만 그렇다. 그러니까 대한항공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은 셈이다.
이런 점은 꼭 기억하자
예약할 때 등급 확인은 필수
예약하기 전에 꼭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비즈니스석에서 J 등급은 마일리지를 하나도 못 받으니까 주의해야 한다. 일반석도 등급마다 적립율이 다르니까 잘 보고 골라야 한다.
적립율 계산도 해보자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비즈니스석 C등급 티켓을 샀다고 치면, 125% 적립이니까 125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값이면 마일리지 많이 주는 등급으로 예약하는 게 이득이다.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체크하자
베트남항공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랑 연동된다. 그러니까 베트남항공 타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쌓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부분도 잘 활용하면 좋다.
결론적으로 베트남항공 예약등급은 복잡해 보여도 잘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예약할 때 등급을 꼭 확인해보자. 같은 돈 주고 타는 거, 마일리지라도 많이 받아야 하지 않겠나. 이 글에서 알려준 팁들 잘 기억해두면 마일리지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