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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윈도우 11 인증키와 할인 구매 완벽 가이드

by 한끼집밥 2024. 12. 27.



윈도우 11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정품 인증이 필요하다. 25자리로 된 인증키를 입력해야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사면 꽤 비싸다. 하지만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잘 알아보자.

인증키의 종류


인증키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일반 사용자용 리테일 키, PC 제조사용 OEM 키, 그리고 기업용 볼륨 라이선스 키다. 리테일 키는 다른 컴퓨터로 옮길 수 있지만, OEM 키는 한 대의 컴퓨터에만 묶여있다. 볼륨 라이선스는 대량 구매할 때 쓰는 키라 일반인은 신경 쓸 필요 없다. 보통 할인된 가격에 파는 건 OEM 키가 많으니 이 점을 알아두자.

인증하는 방법


인증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디지털 라이선스로 자동 인증되는 방법과 25자리 코드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이다. 직접 입력할 때는 시작 메뉴에서 설정으로 들어가서 시스템 > 정품 인증으로 가면 된다. 거기서 제품 키를 변경하면 된다. 이미 설치된 윈도우의 키를 확인하고 싶다면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서 'wmic path SoftwareLicensingService get OA3xOriginalProductKey'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할인 사이트별 특징

  • SCDKey는 해외 사이트인데 할인 코드만 잘 찾으면 3만원대에 살 수 있다. 'punk'나 'DDUK' 같은 코드를 입력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하면 바로 키를 받을 수 있어서 편하다.

  • 테크컴몰은 국내 사이트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윈도우 11 Pro를 11,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추가 할인도 해준다. 24시간 고객센터도 운영해서 문제 생기면 바로 해결할 수 있다.

  • ECP소프트도 좋은 선택지다. 리테일 키를 판매하는데, 설치 가이드도 같이 준다. 24시간 365일 이메일로 키를 발송해주니까 밤에 급하게 필요할 때도 구매할 수 있다.

  • 티몬같은 커머스 사이트에서도 특가로 파는 경우가 있다. 990원부터 시작하는 특가 상품도 있는데, 이런 건 품절이 빨라서 잘 찾아봐야 한다.

주의할 점들


너무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면 안 된다. 특히 OEM 키를 살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 컴퓨터를 바꾸면 못 쓸 수도 있고, 나중에 인증이 풀릴 수도 있다. 구매할 때는 꼭 판매처의 신뢰도를 확인하고, 보증 정책도 잘 살펴봐야 한다.

할인 구매 전략


제일 중요한 건 시기다. 특히 해외 사이트는 환율 영향을 많이 받는다. 환율이 낮을 때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국내 사이트는 특가 행사를 자주 하니까 가격 비교를 잘 해봐야 한다.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보면서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보자.

현재 할인 상황


SCDKey에서는 할인 코드를 쓰면 윈도우 11 Pro를 3만원 정도에 살 수 있다. 테크컴몰에서는 1만원대에 판매하고 있고,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할인도 해준다. ECP소프트는 24시간 내내 구매가 가능하고 설치 가이드도 같이 준다.

알아둘 만한 팁


정품 인증을 안 해도 윈도우는 쓸 수 있다. 다만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고 귀찮은 워터마크가 계속 뜬다. 그래서 정품 인증을 하는 게 좋은데, 꼭 비싸게 살 필요는 없다. 할인 정보만 잘 찾아보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나 연말 세일 기간에는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시기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다음에는 각 판매처에서 실제로 구매하고 설치하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자. 인증키를 사는 것까지는 좋은데 설치를 못 하면 곤란하니까. 각 사이트별로 구매부터 설치까지 단계별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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