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나 PC 작업 중 화면이 부족할 때 태블릿을 보조모니터로 활용하면 정말 편리하죠? 2025년에는 다양한 태블릿이 보조모니터로 사용되며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천 태블릿 모델을 비교하고, 설정 및 연결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여러분의 작업 환경에 딱 맞는 선택을 도와드릴 테니, 함께 살펴보세요!
추천 모델 비교, 스펙과 장단점
태블릿을 보조모니터로 쓰려면 디스플레이 품질, 호환성, 연결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인기 있는 모델 세 가지를 골라봤어요.
먼저 ‘삼성 갤럭시탭 S10 울트라’는 14.6인치 Dynamic AMOLED 디스플레이(2960x1848, 120Hz)를 자랑해요. S펜 지원과 MediaTek Dimensity 9300+ 칩으로 성능이 뛰어나고, 삼성의 ‘세컨드 스크린’ 기능으로 PC와 무선 연결이 간편합니다. 장점은 큰 화면과 부드러운 필기감, 단점은 가격이 약 140만 원(256GB Wi-Fi 기준)으로 다소 높다는 점이에요.
다음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 M4 (13인치)’입니다. Tandem OLED 디스플레이(2752x2064, 120Hz)와 M4 칩을 탑재해 고화질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요. macOS의 ‘사이드카’로 맥과 연결하거나 서드파티 앱으로 윈도우와도 호환됩니다. 가격은 256GB 기준 약 170만 원으로, 고급 작업에 적합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레노버 탭 P12’는 12.7인치 LCD 디스플레이(2944x1840, 60Hz)와 MediaTek Dimensity 7050 칩을 사용합니다. 가성비가 돋보이며, 약 50만 원(128GB Wi-Fi 기준)으로 저렴해요. Spacedesk 같은 앱으로 PC와 연결 가능하지만, 화면 품질과 성능은 상위 모델보다 살짝 떨어집니다. 일상적인 보조모니터 용도로는 충분한 선택이에요.
설정 및 연결, 이렇게 해보세요
태블릿을 보조모니터로 쓰려면 모델에 따라 설정과 연결 방법이 조금 달라요. 주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갤럭시탭 S10 울트라’는 삼성의 세컨드 스크린을 활용하면 됩니다. 태블릿에서 화면 상단을 내려 퀵 패널을 열고 ‘세컨드 스크린’을 켜세요. PC와 동일한 Wi-Fi에 연결한 뒤, 삼성 PC라면 자동으로 감지돼요. 윈도우 PC라면 삼성 공식 사이트에서 ‘Second Screen’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연결하면 됩니다. 설정에서 확장 모드나 복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아이패드 프로 M4’는 맥 사용자라면 ‘사이드카’가 최고예요. 맥의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아이패드를 추가하고, 동일한 Wi-Fi나 USB-C로 연결하세요. 윈도우라면 ‘Duet Display’ 같은 유료 앱(약 25달러/년)을 설치해 USB나 무선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레노버 탭 P12’는 무료 앱 ‘Spacedesk’를 추천드려요. PC에 Spacedesk 드라이버를 설치하고(spacedesk.net), 태블릿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pacedesk 앱을 다운받으세요. 동일한 Wi-Fi에 연결한 뒤, 앱에서 PC IP를 입력하거나 자동 감지로 연결하면 됩니다. PC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해상도와 배율을 조정해 최적화하세요.
더 잘 쓰기 위한 팁
보조모니터를 더 편리하게 쓰려면 몇 가지 팁이 도움이 됩니다. Wi-Fi 연결 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가능하면 USB 연결을 활용하면 지연이 줄어들어요. 갤럭시탭은 S펜으로 필기하며 모니터로 쓸 수 있고, 아이패드는 Apple Pencil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PC에서 ‘윈도우 키 + P’를 눌러 디스플레이 모드를 빠르게 전환하고, 태블릿 배터리 소모를 줄이려면 밝기를 적당히 낮추세요. Spacedesk 같은 앱은 해상도 조정이 자유로우니, 태블릿 화면 크기에 맞춰 설정하면 좋아요.
마무리하며
갤럭시탭 S10 울트라, 아이패드 프로 M4, 레노버 탭 P12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보조모니터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고화질과 성능을 원하면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레노버 탭이 딱이에요. 설정과 연결은 모델별로 간단히 따라 할 수 있으니, 위 방법으로 시작해 보세요!
한 가지 더 생각해보면, 작업 환경에 따라 태블릿 거치대를 함께 쓰면 더 편리할 거예요. 2025년 여러분의 생산성을 높여줄 태블릿 보조모니터, 지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