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드래곤 처치가 그랜드마스터 미션에 자주 등장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았다. 특히 시간도 아끼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가장 빠른 처치 방법
드라마 시즌2 2화 "실종" 퀘스트를 이용하는 게 제일 좋다. 이 방법은 혼자서도 할 수 있고 계속 반복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먼저 "실종" 퀘스트를 시작하고, "해도를 아십니까" 퀘스트를 완료한다. 그다음 카브에 가서 수소문하고 반호르 주점의 멀린이랑 대화하면 된다. 여기까지 하면 가이레흐 언덕 드래곤 유적으로 가서 레드 드래곤(크루메나)과 싸울 수 있다.
시간 절약하는 꿀팁
레드 드래곤을 잡고 나면 컷신이 나오는데, 여기서 중요한 게 있다. 절대로 컷신을 스킵하면 안 되고 작업관리자로 게임을 강제 종료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레드 드래곤 처치만 인정되고 퀘스트는 클리어되지 않아서 계속 반복할 수 있다. 작업관리자는 미리 열어두면 더 빨리 할 수 있다.
캐릭터 선택도 중요하다
레드 드래곤을 상대할 때는 원거리 캐릭터가 유리하다. 궁수나 마법사가 가장 좋은데, 안전하게 멀리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궁수는 매그넘 샷이나 아크 샷으로 드래곤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고, 마법사는 아이스피어나 라이트닝 로드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전투 연금술사도 좋은 선택인데, 프로즌 블래스트로 드래곤을 얼리고 플레임 버스트로 데미지를 주면 된다.
주의할 점들
이 방법을 쓰려면 해당 드라마를 한 번은 클리어해야 한다. 그리고 "해도를 아십니까" 퀘스트에 버그가 있어서 부하를 두세 번 잡아야 할 때도 있다. 대화는 과감하게 스킵해도 되는데, 마지막 컷신만큼은 꼭 작업관리자로 끊어야 한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이 방법을 쓰면 15-30분 정도면 레드 드래곤 처치를 완료할 수 있다. 특히 그랜드마스터 미션 때문에 여러 번 잡아야 한다면 더욱 유용하다. 중요한 건 불필요한 대화는 과감히 스킵하고,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하는 거다.
이렇게 하면 레드 드래곤 처치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처음에는 좀 헷갈릴 수 있지만, 한두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그랜드마스터 미션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꼭 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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