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실업급여 받으실 예정인 분들, 다양한 '구직 외 활동(재취업활동)'으로도 당당하게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제가 알아본 관련 활동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의외로 중요하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는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퍼온 아래 커뮤니티 후기에서 봐도 아시겠지만요.
물론 어느 정도의 기준은 있지만 반드시 구직담당자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아래로 쭉 한 번 읽어보시면서 어떤 구직외활동이 나에게 적합한지 잘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주요 '구직 외 활동(재취업활동)'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이 구직 외 활동(재취업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고용노동부에서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주요 예시들을 중심으로 한번 살펴볼게요! (단, 각 활동별 인정 횟수나 세부적인 기준은 개인의 수급 유형이나 관할 고용센터의 지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활동 전에 관할 고용센터 담당자에게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취업특강 수강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 고용센터에서 직접 주관하거나 인정한 취업 관련 특강을 듣는 것입니다. 워크넷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특강도 포함되며, 수료증 등으로 증빙 가능해야 합니다. (통상 월 최대 3회까지 인정 가능성이 있으나, 센터별 상이)
-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지도 프로그램(CAP+ 등)이나 성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경우입니다. (통상 1회 활동으로 인정)
- 직업심리검사 실시: 워크넷이나 기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직업 선호도 검사(L형/S형), 직업가치관 검사, 구직준비도 검사 등을 받고 결과지를 제출하는 경우입니다. (통상 1회 활동으로 인정)
- 직업능력개발훈련 수강: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을 활용하여 재취업에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입니다. 훈련 시간에 따라 인정되는 활동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30시간 미만 과정은 1회 활동으로, 30시간 이상 과정은 2회 활동으로 인정 가능성 등)
- 고용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참여: 실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입니다. (통상 1회 활동으로 인정)
- 사회봉사활동 참여 (조건부 인정): 만 60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인 수급자가 4시간 이상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우, 이를 증명하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재취업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통상 1회 활동으로 인정)
- 지방자치단체 등 외부기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각 지역의 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구 중장년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등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에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단기 일용근로 제공 (조건부 인정): 실업인정 대상 기간 중 일용근로를 제공한 경우, 일정 조건(예: 소득 상한액 등)을 충족하면 실업인정 대상 기간 2주에 1회 활동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드시 소득 발생 신고 필요)
이 외에도 관할 고용센터장이 구직자의 재취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인정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활동도 인정될까?" 하고 애매하게 느껴지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반드시 사전에 관할 고용센터 담당자와 상담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 구직 외 활동, 어떻게 증빙해야 할까요? (필수 증빙서류 안내)
구직 외 활동을 열심히 하셨다면, 그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실업인정일에 반드시 제출해야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 미리미리 챙겨두시는 것이 중요해요. 📝
- 온라인 취업특강 수강 / 직업심리검사 실시: 워크넷 등 해당 온라인 사이트에서 특강을 이수한 후 발급되는 '수료증' 또는 심리검사 후 제공되는 '결과표' 등을 화면 캡처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하여 제출합니다.
- 직업능력개발훈련 수강: 해당 직업훈련기관에서 발급하는 '수강확인서'(또는 '훈련참여확인서'), '출석부 사본'(훈련기간 및 시간 명시) 등을 제출합니다.
- 집단상담 프로그램 /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참여: 고용센터 또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서 발급하는 '이수증', '참여확인서' 등을 제출합니다.
- 사회봉사활동 참여: 해당 봉사활동 기관에서 발급하는 '봉사활동 확인서'(봉사활동 내용, 기간, 총 시간 등이 명확히 기재)를 제출합니다.
- 지방자치단체 등 외부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해당 기관에서 발급하는 프로그램 '참여확인서' 또는 프로그램 이수 관련 증명서 등을 제출합니다.
각 활동별로 요구하는 증빙서류의 구체적인 양식이나 필수 기재 사항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활동을 시작하시기 전에 관할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증빙 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 잠깐! 이건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 안돼요! (주의사항)
안타깝지만, 모든 활동이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에요! 😥 수급자 여러분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활동했는데 인정받지 못하면 너무 속상하겠죠? 대표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들을 미리 알아두시고 주의하세요!
- 단순한 어학 능력 향상 관련 활동 (예: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에 응시하는 것 자체, 일반 어학원 수강 등)
- 개인의 취미 생활이나 교양 증진 목적의 강좌 수강
- 운전면허 학원 수강 (단, 해당 면허가 특정 직종으로의 취업에 직접적으로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인정될 가능성도 있으나, 반드시 사전에 고용센터 담당자와의 상담 및 확인이 필요합니다!)
- 그 외 구직 활동이나 재취업 역량 강화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기타 활동들
"이 활동이 인정될까, 안 될까?" 하고 조금이라도 애매하게 느껴지는 활동은 반드시 사전에 관할 고용센터 담당자와 충분히 상담하신 후 진행하시는 것이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 안전하게 실업인정을 받는 지름길입니다!
📌 핵심 요약: 실업급여 구직 외 활동, 이것만 기억하세요!
실업급여 6차 실업인정일을 비롯한 모든 실업인정 기간! 구직 외 활동(재취업활동)으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오늘 알려드린 내용의 핵심만 다시 한번 깔끔하게 짚어드릴게요! ✅
- 가장 정확한 공식 정보는 어디서? 👉 고용보험 공식 홈페이지(ei.go.kr)의 '실업급여 > 실업인정 신청 및 절차' 안내 페이지와 워크넷 공식 사이트(work.go.kr)의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HRD-Net도 주요 참고처!)
- 어떤 활동들이 주로 인정되나요? 👉 취업특강 수강,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직업심리검사 실시, 직업능력개발훈련 수강, 고용센터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 참여, (조건부) 사회봉사활동, 지자체 등 외부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 매우 다양합니다!
- 증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각 활동별로 요구하는 수료증, 이수증, 참여확인서, 출석부 사본, 검사 결과표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빠짐없이 첨부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활동은 해당 사이트에서 관련 증명서 발급 가능)
-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 단순 어학시험 응시나 일반 어학원 수강 등은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어떤 활동이든 조금이라도 애매하다 싶으면 반드시 사전에 관할 고용센터 담당자와 상담하는 것이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 구직 외 활동은 단순히 실업인정 요건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나의 재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여러분에게 재충전의 시간이자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알려드린 구직 외 활동(재취업활동) 인정 범위와 공식 정보 확인 방법을 잘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새로운 시작을 항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