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의 국적과 배당 종류에 따라 다르게 부과됩니다. 국내 및 해외 주식 배당금에 대한 세금 계산 방법과 절세 전략을 정리해볼게요.
1. 국내 주식 배당금 세금 계산
국내 기업에서 배당금을 받을 경우,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15.4% = 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예를 들어, 배당금이 100만 원이라면 세금으로 154,000원이 자동으로 공제되고, 846,000원이 지급됩니다.
추가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일 경우, 종합소득세율에 따라 추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음.
절세 방법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 이하라면 원천징수로 세금 처리가 끝나므로 별도의 종합소득세 신고 불필요.
ISA 계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하면 일정 한도 내 배당금이 비과세 또는 저율과세(9.9%) 혜택을 받을 수 있음.
2. 해외 주식 배당금 세금 계산
해외 주식의 경우, 배당금을 받을 때 외국 원천징수세 + 국내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미국 주식: 배당금의 15%가 미국에서 원천징수되고, 국내에서도 15.4%의 세금이 부과됨.
따라서, 총 배당금의 28.14%가 세금으로 빠짐.
예를 들어, 미국 주식 배당금이 100만 원이라면
미국에서 15만 원 공제
국내에서 85만 원의 15.4%인 13.09만 원 추가 공제
최종적으로 71.91만 원 수령.
절세 방법
외국납부세액공제 활용: 종합소득세 신고 시 외국에서 낸 세금을 일부 공제받을 수 있음.
예를 들어, 미국 배당금 100만 원에서 납부한 15만 원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공제 가능.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이를 활용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
ISA 계좌 활용: ISA 계좌에서 해외 주식 배당금을 받을 경우, 국내 세금(15.4%)이 면제되며 미국 세금(15%)만 적용됨.
3. 절세를 위한 추가 팁
1. ISA 계좌 활용
국내·해외 배당소득에 대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배당소득을 ISA 계좌로 관리하면 국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
2. 배당금이 연 2,0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조절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됨.
종합소득세율이 누진세 구조이므로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음.
3. 외국납부세액공제 적극 활용
해외 배당금에서 원천징수된 세금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공제받을 수 있음.
4. 절세형 금융상품 고려
연금저축계좌, IRP(개인형 퇴직연금) 등을 활용해 배당금이 아닌 연금 투자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음.

결론
국내 배당: 15.4% 원천징수,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라면 추가 세금 없음.
해외 배당: 국가별 원천징수세 + 국내 15.4%, 외국납부세액공제 활용 가능.
절세 방법: ISA 계좌 활용,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 유지, 외국납부세액공제 적극 활용.
배당주 투자 시 세금을 최소화하려면 ISA 계좌 개설과 해외 주식 배당금 원천징수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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