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휴지통을 효과적으로 비우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휴지통이란 게 여기저기 숨어있어서 하나하나 찾아서 비워야 하는데, 앱별로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갤러리 앱의 휴지통부터 비워보자. 갤러리 앱을 열고 화면 아래쪽에 있는 삼선 메뉴를 누르면 '휴지통'이라는 항목이 보인다. 여기 들어가서 오른쪽 위에 있는 점 3개를 누르면 '비우기' 메뉴가 나온다. 이걸 선택하고 확인하면 끝이다.
메시지 앱도 휴지통이 있다. 메시지 앱에 들어가서 오른쪽 위의 점 3개를 누르면 '휴지통'이 보인다. 여기서도 똑같이 오른쪽 위 점 3개를 눌러서 '비우기'를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휴지통 비우기' 버튼을 눌러주면 완료된다.
'내 파일' 앱의 휴지통도 비워줘야 한다. 앱을 열고 오른쪽 위의 점 3개를 누르면 '휴지통' 메뉴가 있다. 여기서는 파일을 하나씩 선택해서 지울 수도 있고, 한꺼번에 전체 선택해서 삭제할 수도 있다.
이렇게 휴지통을 비울 때 주의할 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비운 파일은 다시 복구할 수 없다는 거다. 그러니까 정말 지워도 되는 파일인지 꼭 확인하고 비워야 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앱에서는 휴지통에 있는 파일들이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하지만 저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개인정보 보호가 걱정된다면 수동으로 비워주는 게 좋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메뉴의 위치나 모양이 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과정은 비슷하니까, 메뉴를 잘 찾아보면 된다. 휴지통은 주기적으로 비워주는 게 좋다. 저장 공간도 확보되고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으니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이렇게 휴지통을 싹 비워주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다.
그리고 특히 중요한 건 휴대폰을 팔거나 수리 맡길 때는 꼭 휴지통을 비워야 한다는 거다. 삭제했다고 생각한 파일이 휴지통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걸 깜빡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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