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치 맥북 중고, 가볍게 쓰기 좋은 선택일까?
12인치 맥북은 애플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출시한 초소형 노트북으로,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주목받고 있어요. 무게가 0.92kg에 불과하고 얇은 디자인이 이동성을 높여주죠. Retina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지만, 성능과 가격을 잘 체크해야 실용적인 구매가 가능해요. 가볍게 웹 서핑이나 문서 작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적합한 이 모델의 중고 가격과 사양, 구매 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중고 가격,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12인치 맥북 중고 가격은 연식과 사양에 따라 달라져요. 2015년 초기 모델(Core M 1.1GHz, 8GB RAM, 256GB SSD)은 약 30만~50만 원 사이에서 거래돼요. 2017년 모델(Core m3/i5, 8GB RAM, 512GB SSD)은 60만~80만 원 정도가 일반적이죠. 상태가 좋은 2019년 모델은 90만 원 가까이 갈 수 있어요. 배터리 효율이나 외관 흠집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니, 50만 원대에서 좋은 상태를 찾으면 가성비가 괜찮답니다.
성능과 사양,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이 맥북은 팬리스 설계와 저전력 Core M 프로세서를 써서 발열은 적지만 성능은 제한적이에요. 2015년 모델은 기본 사무 작업, 동영상 감상, 웹 브라우징에 적합하고, 2017년 이후 모델은 간단한 사진 편집까지 커버해요. RAM은 8GB로 고정돼 있어서 여러 앱을 동시에 띄우면 조금 느려질 수 있죠. SSD는 256GB나 512GB 옵션이 있고, 빠른 읽기 속도로 로딩은 쾌적해요. macOS 최신 버전 지원은 2017년 모델부터 안정적이니 구매 전 확인하세요.
구매 팁, 꼭 확인해야 할 점
중고 제품은 상태 점검이 필수예요. 배터리 사이클(설정 > 시스템 정보)이 500 미만이고 용량이 80% 이상 남아 있는지 확인하세요. 키보드, 트랙패드 반응과 화면의 데드픽셀 여부도 중요하죠. 포트가 USB-C 하나뿐이라 충전과 연결을 동시에 해야 할 수 있으니, 멀티 허브를 추가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중고나라나 믿을 만한 리퍼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보증 기간이 있는 경우가 많아 안심할 수 있답니다.
마무리하며
12인치 맥북 중고는 가볍고 저렴하게 맥OS를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에요. 50만~70만 원대에서 Core m3 이상, 256GB SSD 모델을 고르면 일상용으로 충분하죠.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내 용도에 맞는 사양을 선택하면 만족스러운 구매가 될 거예요. 이동성과 스타일을 중시한다면 이 작은 맥북이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