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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니지M 마검사 스탯 분배 알아보자

by 한끼집밥 2024. 12. 28.



마검사 스탯, 특히 라이프 스탯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리해봤다. 이게 은근히 복잡한데 천천히 살펴보자.

기본 스탯 분배


먼저 힘을 최대한 찍어야 한다. 마검사의 핵심 스탯이니까. 그 다음에 민첩을 3의 배수로 맞추는데, 보통 15정도면 충분하다. 지력은 20 정도만 찍으면 된다. 마방 때문에 필요한 건데 더 찍을 필요는 없다. 나머지는 전부 생명력에 투자하면 된다.

생명력이 중요한 이유


룬 버스트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게 생명력 스탯 1당 데미지가 10씩 늘어난다. 예를 들어서 생명력을 15 올리면 룬 버스트 데미지가 150이나 증가한다. 댄싱 블레이드나 룬 마스터리 같은 스킬들도 생명력이 높을수록 데미지가 더 쎄진다.

재미있는 건 슈퍼소닉이란 스킬이다. 이건 생명력 스탯에 따라서 한 번에 때릴 수 있는 몬스터 수가 늘어난다. 생명력 5면 5마리, 15면 6마리, 25면 7마리까지 한 번에 때릴 수 있다.

근데 여기서 더 재미있는 게 있다. 생명력 스탯을 2 올릴 때마다 보이지 않는 추가 데미지가 2-3 정도 붙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생명력을 5 찍으면 5-7 정도의 추가 데미지가 생기는 식이다.


실전에서는 이렇게


처음에는 힘을 우선적으로 찍고, 중반 이후에 생명력을 올리는 게 좋다. 대충 비율로 보면 힘 50%, 지능 30%, 민첩 10%, 생명력 10% 정도로 가면 된다. 물론 이건 기본값이고 자기 플레이 스타일이나 장비 상황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특히 사냥을 주로 한다면 생명력은 5, 15, 25 이렇게 끊어서 찍는 게 효율적이다. 이 구간마다 슈퍼소닉으로 한 번에 때릴 수 있는 몬스터 수가 늘어난다.

결론적으로 생명력 스탯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녀석이다. 처음엔 힘만 찍다가 나중에 생명력도 적당히 투자해주면 된다. 근데 너무 과하게 투자하면 안 된다. 다른 스탯들이랑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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