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 예약하려고 했는데 항상 실패만 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시도해봐도 대기 인원이 너무 많고, 결국 원하는 상품은 못 받고... 이런 경험 다들 한번쯤 있을 거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냈는데, 오늘은 그 노하우를 다 공개하려고 한다.
먼저 이걸 알아두면 좋다
시간이 생명이다
예약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시작된다. 근데 이때 접속하면 이미 늦다. 최소한 6시 30분에는 앱을 켜서 준비해야 한다. 예약은 자정까지 가능하다고 하지만 인기 상품은 아침 7시에 거의 다 동나버린다.
인기 상품을 노려라
올해 겨울 프리퀀시에서는 포터블 램프가 대세다. 10명 중 6명이 이걸 골랐다니까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다. 특히 '포터블 램프 보나키아 K 조명(화이트)'는 순식간에 품절된다. 지난 여름에는 헌터랑 협업한 레인 판초가 폭발적인 인기였는데, 첫 주에만 60%가 이걸 선택했다고 한다.
예약 성공하는 방법, 이거면 끝이다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6시 30분에 앱을 켜고 프리퀀시 메뉴로 들어간다. Other 메뉴 누르고 서비스에서 프리퀀시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여기서 "증정품 예약하기" 화면까지 미리 들어가 있어야 한다.
타이밍이 생명이다
6시 59분이 되면 긴장해야 한다. 특히 59분 30초에서 40초 사이에 예약 버튼을 눌러서 대기 상태로 들어가는 게 좋다. 7시 정각이 되면 바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대기 화면에서 포기하지 마라
여기서 중요한 게 있다. 대기 인원이 많이 뜨더라도 절대 앱을 끄면 안 된다. 로딩이 길어져도 참고 기다려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에서 포기하는데, 끝까지 버티면 의외로 성공할 때가 많다.
실패해도 방법은 있다
대안을 준비하자
원하는 상품이 품절됐다고 좌절하지 마라. 다른 상품을 선택하거나 다른 매장을 찾아보면 된다. 특히 매장 선택할 때는 "예약가능 매장보기"를 눌러서 현재 위치 근처 매장부터 빠르게 확인하는 게 좋다.
내일을 노려라
오늘 실패했다고 끝이 아니다. 다음날 아침 7시에 다시 도전하면 된다. 수령일은 오늘 기준으로 7일 이후부터 선택할 수 있으니까, 여유를 가지고 시도해보자.
주의할 점도 있다. 예약했는데 수령을 안 하면 7일 동안 예약을 못하는 페널티가 있다. 또 한번 선택한 증정품은 바꿀 수 없으니까 신중하게 고르자. 무료 음료 쿠폰으로 산 음료는 프리퀀시에 적립이 안 된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다.
이렇게만 하면 스타벅스 프리퀀시 예약은 어렵지 않다. 시간 맞추고 빠르게 움직이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인기 상품은 경쟁이 치열하니까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 팁들 잘 활용해서 다들 원하는 상품 받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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