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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타벅스 DT점 뜻과 이용방법 완벽 가이드

by 한끼집밥 2024. 12. 17.



스타벅스 DT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DT는 Drive Thru의 약자인데, 말 그대로 차를 탄 채로 커피를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매장이란 뜻이다. 2012년 9월에 경주보문로DT점이 우리나라 최초의 DT매장이었고, 지금은 전국에 280개나 있다고 한다.

이용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첫 번째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매장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차선으로 들어가면 화상 주문 시스템이 있는 창구가 나온다. 거기서 바리스타랑 직접 얘기하면서 주문하고, 앞으로 조금 가서 결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픽업 창구에서 음료를 받으면 끝이다.

두 번째는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스타벅스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결제까지 끝내놓으면 더 편하다. DT 매장에 도착해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어요"라고 말하고 닉네임이나 주문번호만 말하면 된다. 그럼 바로 픽업 창구로 가서 음료를 받으면 된다.




세 번째는 My DT Pass라는 서비스를 쓰는 건데, 이게 제일 편하다. 스타벅스 앱에 자기 차량을 미리 등록해두면 DT 매장에 갔을 때 차량 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출발하기 전에 앱으로 주문하고 자동 결제 설정해두면, 매장에 도착해서 음료만 받고 그냥 가면 된다.

DT점이 이렇게 인기 있는 이유는 시간이 정말 많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주차할 필요도 없고 차에서 내릴 필요도 없으니까 진짜 빠르다. 게다가 요즘은 화상으로 주문을 받아서 의사소통도 훨씬 정확하다. 이동 중에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정말 편리하다.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기본적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해보고, 익숙해지면 사이렌 오더나 My DT Pass를 써보는 걸 추천한다.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결제까지 끝내놓으면 시간도 더 절약되고 편하다. 한두 번만 써보면 이 편리함에 완전 빠져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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