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호국원 근처 맛집들을 몇가지 정리해보았다.
호국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성호네 왕코다리 동태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데,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가격은 1-2만원대로 적당하고 동태탕이 대표 메뉴다.
이천쌀밥집 청목은 주말에는 대기가 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천 특산물인 쌀로 만든 메뉴들이 유명하다. 강민주의 들밥 본점은 이천 쌀밥과 한정식으로 유명한데, 특히 보리굴비 요리가 맛있고 뷔페 형식으로 운영된다.
두부마을과 돌솥밥은 이름 그대로 두부 요리와 돌솥밥이 맛있는 곳이다.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고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하다.
오다가다 가마솥 설렁탕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하는데, 매달 2,4번째 화요일이 정기 휴무다. 설렁탕과 갈비탕이 주 메뉴고 국물이 진하고 고기가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개성토종상황버섯삼계탕은 호국원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맛있는 삼계탕으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상황버섯을 넣어서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이렇게 이천 호국원 근처에는 한식부터 탕류까지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식당마다 특색 있는 메뉴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