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장소 예약 꿀팁

요즘 다들 밖에서 운동도 하고 문화생활도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막상 시설을 예약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진주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통합예약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편리하다.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클릭 몇 번이면 끝나는데, 오늘은 이 시스템 사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려고 한다.

어떤 시설들을 예약할 수 있는지 먼저 살펴보자

일단 예약할 수 있는 시설이 정말 많다. 체육시설은 기본이고 시설대관도 가능하다. 견학이나 체험 프로그램도 여기서 신청할 수 있다. 진주종합경기장 같은 큰 시설도 여기서 예약이 가능하고, 체육프로그램 수강신청도 할 수 있다.

시설 예약하는 방법, 이거 하나면 끝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웹사이트(www.jinju.go.kr/yeyak/yeyak.web)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빠른예약신청" 부분이 보인다. 여기서 원하는 걸 선택하면 되는데, 체육시설이나 시설대관 중에 고르면 된다.

체육시설 예약할 때 이것만 기억하자

체육시설을 예약하고 싶다면 "체육시설" 옵션을 선택하고 원하는 시설을 고르면 된다. 달력이 뜨는데 여기서 가능한 날짜랑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시간대를 골랐으면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끝이다. 결제가 필요한 시설이라면 결제까지 해야 하는데, 이것도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시설대관은 이렇게 하면 된다

시설대관도 비슷한데, "시설대관" 옵션을 선택하고 원하는 시설을 고르면 된다. 여기서 좀 주의할 게 있는데, 시설마다 예약 가능한 기간이 다르다. 예를 들어 국립진주박물관은 사용하려는 달 기준으로 2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고, 최소 15일 전에는 신청해야 한다.

예약하고 나서 확인은 꼭 하자

예약이 끝나면 "나의예약" 메뉴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예약한 날짜, 시간, 시설 정보를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게 좋다. 혹시라도 실수로 잘못 예약했을 수도 있으니까.

알림판도 자주 확인하면 좋다

시스템에 알림판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공지사항이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거나, 새로운 시설이 추가됐다거나, 예약 관련해서 뭔가 바뀐 게 있으면 여기에 공지가 뜬다. 가끔 들어가서 확인해두면 좋다.
자, 이렇게만 하면 진주시의 공공시설을 편하게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다. 체육시설 예약하려고 이리저리 전화할 필요도 없고, 시설대관 때문에 직접 방문할 필요도 없다. 요즘 다들 운동도 하고 문화생활도 하고 싶어하는데, 이런 편리한 시스템 잘 활용해보자. 특히 주말에 인기 있는 시설은 미리미리 예약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