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세플라스틱을 어떻게 해독하고 어떻게 피할까? 가장 중요한 먹는 물의 문제를 해결해보자

by 판다큐브 2024. 5. 1.

미세플라스틱은 전지구상에 축적되어 있으며 사람은 이를 피할 수 없다. 어떤 영향이 있으며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

-100년 간 바다에 쌓인 미세플라스틱과 끊임없이 사용되는 일상용품의 플라스틱

사람이 플라스틱을 사용한지 100년이 되어가는 동안 바다에 수많은 것들이 플라스틱이 버려졌다. 어부의 그물과 장비들, 그리고 모래알처럼 많은 페트병과 폐기물들이 파도에 잘게 잘게 부서져 미세한 크기의 입자들이 되었다. 작은 어류들은 플랑크톤인 줄 알고 먹기도 하는데 어찌됐든 바다에 너무 많이 쌓여서 해양 생태계는 이미 미세플라스틱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것은 사람의 식탁으로 고스란히 올라오고, 자연의 순환성 때문에 결국에는 전지구의 자연에 그것들이 축적될 것이다. 또한 더 많이 만들어지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병은 그 짧은 공정으로 인해 수많은 미세 입자들을 발생시키고 이것은 우리가 먹는 음료와 생수에 녹아있다. PET병이 아니라 하드한 재질, 이를테면 폴리프로필렌 같은 경우도 마냥 안심할 순 없다. 특히 고온에서는 더욱 많이 녹아나오는 것이 특징이라 배달용기로 사용되는 PP, PE 제품등이 걱정이다.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인 pet병


종이컵은 또 안전한가? 믿을 수 없겠지만 종이컵의 내부는 방수를 위해 고밀도폴리에틸렌으로 고팅한다. HDPE라는 재질이다. 이것은 미지근한 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하고 뜨거운 커피를 담았다치면 셀 수도 없는 갯수를 방출한다.




-인체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일단 인체 내로 들어가면 빠져나가기가 굉장히 어렵다. 크기가 작을 수록 세포에 협착하여 기능을 방해한다. 마이크로 크기나 나노 크기의 작은 것들은 뇌를 보호하는 관문인 혈액뇌장벽을 통과하여 해독작용을 하는 미세아교세포에 축적되어 면역을 방해한다. 인체 조직에서 염증과 괴사를 일으키며 발암물질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으며 줄이는 수 밖에 없다.

인체 면역력을 높여 해독작용을 추진하는 대체의학적 방법이 추천되나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더군다나 평균적인 현대인이 일주일에 섭취하는 양은 5g이나 된다고 하니 4년이면 1kg이나 몸에 들어온다는 것인데 믿기가 어렵다. 40년을 살아온 사람의 체중의 절반이 미세플라스틱이란 말인가? 물론 배출되는 양과 해독되는 양이 있가에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 양은 너무 심각하다. 현재는 각자가 섭취량을 줄이고 건강한 면역을 얻어 해독생활을 하는 것 밖에 없다.


1. 공기와 음식

자연 순환 때문에 공기 중에도, 바다와 하천에도, 캐나다 빙하수에도, 음식과 토양에도 이미 그것들은 산재해있다. 식재료는 손쓸 방법이 없으며 그나마 면역에 도움되는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자주 먹는 수 밖에 없다. 공기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자.

2. 플라스틱 안쓰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텀블러에 부탁하자. 배달용기를 쓰지말고 집에서 밥을 자주 해먹자. 배달용기와 랩에 뜨거운 음식을 담으면 미세 플라스틱은 더 많이 나온다. 종이에 담아도 똑같다. 내부코팅이 폴리에틸렌이기 때문이다. 모든 비닐을 쓰지말자. 비닐은 정말 심각하다.

3. 물은 역삼투압 정수기로 먹자

역삼투압 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까지 정화해준다. 단지 필터가 PP 재질인 것을 피하자. 생수를 먹어야 한다면 생수필터를 쓰자. 오픈 마켓에 요즘 팔고 있다.  또는 종이팩 생수를 사먹자. 단지 내부 코팅이 뭔지는 알아봐야 할 것이다.